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ASA 우주인단 (문단 편집) == 직급 == NASA 우주비행사들의 직급은 시대마다 달라진다. [[머큐리 계획]] 때는 1인승이었기 때문에 딱히 직급이랄 것도 없었지만, [[제미니 계획]] 이후로는 우주비행사들이 많아지면서 짬밥이나 비행 경력, 근무평가에 따라 직급을 구분할 필요가 생겼다. 그리하여 2인승 제미니 미션에서의 우주비행사는 미션 사령관[* 흔히 선장이라고 번역되지만, 영문 명칭은 Captain이 아니라 Commander라고 부른다. 사실 인류의 우주선 발사는 이 시절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'바다로의 출항, 항해'보다는 '미션'에 가깝다. ]과 파일럿으로 구분되었으며, [[EVA]] 등의 여러 미션은 파일럿이 맡았다.[* 여기서의 '파일럿'는 실제로는 정조종사가 아니라 부조종사에 가깝다. [[EVA]]는 이들의 몫이었다. ] 3인승 아폴로 7호부터는 미션 사령관 뒤로 사령선 파일럿, 그 다음이 달 착륙선 파일럿이었다.[* 즉, 짬밥으로 사령관 다음이지만 정작 달을 밟는 영광은 초짜에게 돌아갔다. [[버즈 올드린]] 역시 원래는 사령선 파일럿이었다가 11호의 중요도를 감안한 상부에서 올드린 같은 전문가를 착륙선에 배치한 것. 11호 이후 미션들의 달 착륙선 조종사는 모두 신참들이 맡았고, 대신 아폴로 15~17호에서 추가된 심우주 [[EVA]]는 사령선 조종사들의 몫이 되었다. ] Skylab 미션에서는 사령관 다음이 시니어 파일럿, 파일럿이었고[* Skylab 자체가 수십일 장기 체류 미션이었기 때문에 이 미션에서는 사령관 외의 승무원들은 전문 과학자들도 있었다.], 아폴로-소유즈 테스트 프로젝트에서는 사령선 파일럿 다음이 도킹 모듈 파일럿이었다. 뭐, 이 쪽은 달 착륙 대신 소유즈와의 도킹을 위한 일회성 미션이었으니... 이후 1980년대부터의 [[우주왕복선]] 미션에서는 STS-1부터 4까지는 사령관과 파일럿만이 탑승하여 테스트 비행을 수행했고, STS-5부터 본격적으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할 미션 스페셜리스트 여럿이 우주선에 탑승하게 된다. 이외에 갖가지 이유로 동승하는 비정규 우주비행사는 페이로드 스페셜리스트라고 따로 불렀다.[* 정치인(...)을 우주에 올려보내기도 하고, 다른 나라의 첫 우주비행사 배출에 협조하기도 하고, 민간 기업이나 [[국방부(미국)|펜타곤]]이 미션 수행을 감독하기 위해 따라 올라가기도 했다.] 반면 [[소련]]/[[러시아]]는 사령관 밑의 직급이 엔지니어였다. 오늘날 [[ISS]]에서의 승무원 직급은 미국식이 아니라 러시아 방식을 따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